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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 울릉도 대설주의보 적설량 22.7cm…많은 곳 시간당 3cm, 23일까지 이어져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5-02-21 12:34 게재일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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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도동항 눈내는 모습./울릉군cctv캡쳐
울릉도 도동항 눈내는 모습./울릉군cctv캡쳐

대한민국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울릉도 지방. 

눈이 녹는 절기인 우수가 지난 지 3일째지만 대설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계속 눈이 내리고 있다.

울릉도 지방은 오전 11시 현재 22.7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울릉도, 독도는 동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의 영양으로 시간당 많은 곳은 3cm의 눈이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울릉도에는 21일 오전 7시 2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23일까지 예상적설량은 5~30cm, 강수량은 5~30mm가 될 전망이다.

울릉도의 눈은 오전 7시 12.6cm, 8시 15.6cm, 9시 18.3cm, 11시 22.7cm를 기록하는 등 오전 7시부터 시간당 평균 3cm 이상의 폭설이 쏟다지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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