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LED 보안등 신설 및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나트륨·메탈등 대신 LED 조명 기술을 도입해 혁신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야간 통행 안전 강화 및 에너지 절감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17억 원을 투입해 총 2546개의 노후 보안등을 LED로 교체했다. 2026년까지 추가 예산을 확보해 1512개의 보안등을 추가로 교체해 남아 있는 나트륨 등기구를 100% 교체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LED 보안등 교체 사업을 통해 공공요금 및 에너지를 절감하고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