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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전략 수립 점검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5-02-13 10:48 게재일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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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2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계획 수립 시·군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12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계획 수립 시·군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2일 5개 시·군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계획 수립 시·군 점검회의’를 열고 중부내륙지역과 연계한 백두대간 권역의 균형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전반적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에 대한 해법을 공유했다.

경북연구원은 이날 중부내륙발전계획 수립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중부내륙연계 발전계획(안) 및 사업 실행 가능성에 대한 진행 상황을 집중 설명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김천·영주·상주·문경·예천은 발전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북도와 함께 국비 확보를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은 부서 및 시·군에 협조를 구하면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간 연계·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북부지역의 전략 사업 등 지역의 강점과 특수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포함한 발전종합계획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중부내륙연계발전계획은 경북 북부권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반영돼야 한다”며 “경북도는 지역특화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내실 있는 발전종합계획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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