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김응수)은 지난 10일 7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의회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정운영방향 및 주요업무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북구청은 ‘시민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행복 북구’를 목표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관내업체 수주확대 △쾌적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마을’ 조성 △주택 임대차 신고제 정착 안정화 추진 △모두가 행복하고 공정한 복지서비스 지원 △시민이 안심하는 환경·위생 문화 조성 △징수목표 달성으로 안정적 자주재원 확충 △맞춤형 산불방지 및 산불진화인력 확대 운영 △농업기반시설 구축 가속화로 농가소득 창출 △쾌적함과 편리함을 더한 안전도시 실현 △우리 동네 건축사 지정 지원사업 등을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김응수 청장은 “2025년에도 북구청 7개 부서와 15개 읍면동 450여 명의 공직자는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의 더 든든한 미래와 시민 행복 최우선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