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국민의힘·사진)은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PEC 성공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및 범도민 지지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12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서 일부위원이 APEC 정상회의를 현 정치 상황과 연계된 행사 개최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한 바 있으나, 이는 9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성공 개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지난해 12월 APEC 비공식고위관리회의(ISOM) 심포지엄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과거 경북도와 경주시는 수많은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주최해온 경험과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북도는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협의하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