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 및 감염병 예방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 모니터링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 모니터링단은 공무원 3명, 아이행복도우미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어린이집 240곳을 직접 방문해 점검표에 따라 어린이집의 시설 안전, 급식 위생, 응급 대응 체계 등 다양한 분야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어린이집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고 예방 중심의 보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