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에는 추운 겨울 나기가 힘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 단체들의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 단체들의 관심과 배려가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포근한 겨울을 나는데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있다.
최근 청송군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김명수)이 이웃돕기 성금 164만 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
김명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하며 조합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청송군 재향경우회(회장 이창길)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110만 원을 기탁했고 주왕산면자율방범대(대장 윤선진)는 라면 40박스(120만 원 상당), 청송군 남성의용소방대(대장 문성희)도 쌀과 라면(12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도와주신 성금에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