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선<사진> 이사장이 21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이날 재단 대강당에서 취임식 후 본격적인 기관운영을 시작했다. 임기는 3년이다.
대구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하고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 수석대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부원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정책연구위원 등에서 핵심역할을 수행했다. 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3대 이사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명예연구위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초빙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박 이사장은 “재단이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각오를 다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내일의 발전과 혁신을 재단 가족들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