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김판근)은 20일 포항시 남구청에서 송영관 상생업무추진팀장, 장우혁 총무팀장과 고원학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포항 남구에 거주 중인 저소득 가정 250세대에 생필품 세트(약 1000만원)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현대제철은 2008년부터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도 복지시설에 상품권 전달 및 지역 경로당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송영관 상생업무추진팀장은 “지역 사회와 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 이윤의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부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