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수급자격 적정성 확인과 복지재정 효율적 집행을 위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214가구를 대상으로 인적정보를 정비한다.
20일 의성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수급자의 가구원 및 부양의무자의 변동사항을 파악하고, 정보를 현행화해 보장받고 있는 수급자격의 적정성을 확인한다.
정비 결과 추가되는 가구원 및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금융정보제공 동의서를 징구해 소득·재산을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인적정보 정비를 통해 수급자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부정수급 방지 및 수급자격 적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위기가구에 대한 권리구제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