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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국가 혼란해도 민생 안정에 집중하자"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5-01-17 11:21 게재일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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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올해 첫 확대간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올해 첫 확대간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탄핵 정국으로 국가는 혼돈 상태이지만 좌고우면 하지 말고 꿋꿋이 시정을 이끌어 가자고 결의했다.

상주시는 최근 37개 부서, 24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첫 확대간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로 1년간의 업무 계획 및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새해 각오와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직기강 확립,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지역안정 도모에 중점을 뒀다.

또한, 신속한 예산집행과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 대책 강구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안정에 집중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비록 어려운 시대 상황이지만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통이라 생각한다”며 “흔들림 없는 업무추진으로 지역발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굳건히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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