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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전국 우파 ‘총집결’ 尹 탄핵 반대 대규모 집회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01-16 20:00 게재일 2025-01-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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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중구 동성로광장서

대구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를 위한 대규모 집회가 개최된다.

18일 오후 2시 대구 중구 구 중앙파출소 앞 반월당 동성로 광장에서 전국에서 우파 시민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위한 집회를 연다.

이번 집회는 위헌정당해산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며 구국 대구투쟁본부와 위국본 대구본부가 주최한다.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 위헌정당 해산 국민운동본부 이재춘 대표, 국민투쟁본부 민경욱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특히 서울, 부산, 포항, 경주, 인천, 광주 외 전국 7개 등지의 애국 단체들이 대구로 총집결을 결의했다. 1부는 세이브코라이 시국집회, 2부는 대구 총궐기 대회로 열린다.

구국 대구투쟁본부는 이번 집회를 통해 보수 세력의 결집을 강화하고, 대통령 탄핵 시도에 강력히 반대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구국의 성지 대구여, 일어나라!’는 슬로건 아래 행동하는 우파로서의 결의를 다지고,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보수 집회의 중심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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