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예천군은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도전과 혁신의 길을 걸으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예천의 발전은 곧 경북의 발전이자 대한민국의 성장’이라는 구호 아래, 예천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은 2023년 수해의 아픔을 딛고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4년 현재까지 40여 개 이상의 대외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대한민국 국토대전, 환경부 그린시티 선정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예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평생학습도시 지정,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공모사업에서 83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경북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주민 활력, 농업과 경제의 선순환 구축으로 지역발전지수(RDI) 평가에서 주민 활력 분야 순위가 153위에서 59위로 급상승하며, 민관 협력 네트워크와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주요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지역 전문가 그룹인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을 구축하고, ‘예천희망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의 자립적 발전을 지원한 결과, 예천군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또 농업분야에서는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등을 통해 농업의 첨단화와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예천군은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신도시에는 패밀리파크와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고, 송평천을 수변공원으로 변환하여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원도심에는 새뜰마을 사업과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간판 개선과 도시 경관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희망키움센터’와 같은 주민 역량강화 중심지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주민주도의 지역 재생을 꾀하고 있다. 앞으로 예천읍에는 남산공원 명소화 사업을 통해 남산공원, 예누리길 맨발걷기공원, 개심사지역사공원을 연결해 새로운 관광허브로 조성하고 신도시에는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각종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환경부 그린시티 선정, 에너지효율 및 친환경 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등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로 인정받았다.
특히 ‘쓰담달리기’와 ‘클린예천 보물마차’와 같은 주민 참여형 환경 운동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며, 재활용과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쉽고 특색있는 환경 정책을 추진해 더욱 살기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래 지향적인 교육 및 복지 정책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 사업도 큰 성과를 나타냈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아이돌봄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을 통해 보육 부담을 줄이고, 미래 교육지구 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초·중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대입 진학 지원과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 예천군은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예천군은 2025년 새해에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평생 행복도시 예천’을 목표로 끊임없는 도전과 적극행정을 이어나간다.
온종일 돌봄사업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명품교육도시 사업과 함께 운영해 육아와 교육비 부담을 대폭 줄여나갈 방침이다. 또 예천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을 하고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청년도약 프로젝트 사업도 추진해 나간다.
예천경찰서 부지에는 새롭게 예천군 종합복지관을 건립하고, 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어르신 교육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또한 농업과 관광을 융합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과 혁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