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간 총 382건 콘텐츠 제작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3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자치경찰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도민들에게 자치경찰제를 알리고, 지역의 안전과 치안 수요를 조사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임무를 하는 대표 홍보대사이다.
대구·경북 7개 대학교 총 23팀 58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앰버서더 3기는 지난 9개월 동안 △자치경찰 주요 사업 홍보 △청소년 마약·도박 범죄 근절 홍보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홍보 △경북의 멋진 자치경찰 알리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 만들기 △일일 치안 현장 체험 등을 내용으로 카드뉴스와 영상 등 총 382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자치경찰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5팀(최우수 1, 우수 1, 장려 3)에 상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홍보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수료증 수여와 앰버서더 활동 소감 발표 등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우수 앰버서더 표창을 받은 박윤빈 학생은 “대학생 앰버서더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치경찰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