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도 하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5년 6월 11일부터 2030년 6월 10일까지 5년이다.
간호교육 인증평가는 교육부의 위탁을 받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교육여건 등이 국가와 사회, 간호 전문직의 요구수준에 들어맞는지를 판단해 공식적으로 확인·인정하는 제도이다.
경일대 간호학과는 학과개설 이후 지금까지 연속해서 5년 인증을 획득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과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용경 간호대학장은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학과의 지속적인 노력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의 결과로 앞으로도 국내외 보건의료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적 간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일대 간호학과는 타 대학과 달리 시간강사가 한 명도 없다.
꾸준한 전임교원 확충을 통해 24명의 대규모 전임교수진이 전공교과목과 실습 교육에 매진해 보건복지부의 간호대학 실습교육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