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달서구,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재인증 획득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12-19 20:00 게재일 2024-12-20 3면
스크랩버튼

대구 달서구가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 중소도시 부문’에서 대구·경북권 기초지자체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스마트도시 재인증을 획득했다. <사진>

국토교통부는 지난 10∼11월 도시의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기술 및 인프라 3개 분야 53개 측정지표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거쳐 스마트도시로 재인증했다.

그 결과, 달서구를 포함한 7곳 도시가 우수 스마트도시로 재인증 받았다.

달서구의 이번 재인증은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특히, 생활 SOC 디지털화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통합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이번 스마트도시 재인증을 토대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수집되는 데이터 활용을 강화하고, 주민참여 리빙랩 활성화와 대학, 기업, 연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재인증으로 달서구의 그동안 노력을 객관적으로 재입증 받아 매우 기쁘다”며“지방의 경제 사회 전반을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달서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