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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12회 김천 황악산 전국 사진 촬영대회 시상식 개최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4-12-16 09:04 게재일 2024-12-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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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김천 황악산 전국 사진 촬영대회 수상자들. /김천시제공
제12회 김천 황악산 전국 사진 촬영대회 수상자들. /김천시제공

김천시가 지난 14일 김천시 황악예술체험촌에서 ‘제12회 김천 황악산 전국 사진 촬영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사진 대회는 김천의 삼산(황악산, 금오산, 대덕산)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선정된 황악산의 경관과 김천 대표 관광지인 사명대사공원 및 직지문화공원의 가을철 정취를 사진으로 담아내는 대회이다. 경상북도와 김천시 주최,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 주관으로 열렸다.

대회 결과 금상 정희하 ‘일탈’, 은상 이희선 ‘나비처럼 날아올라 북을 울려라’와 조인현 ‘무제’, 동상 김창익 ‘동자승과 삐에로’·신광식 ’심혈2’·최영숙 ‘동심2’가 선정됐다.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19일까지 황악예술체험촌 2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촬영대회에서 영예로운 수상자로 선정되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황악산 외에도 김천에는 수려한 풍경이 많으니 사진으로 담아 주위에도 많이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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