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12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달성군과 공동으로‘제12차 달성군 기업 CEO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
이번 세미나에는 기관·단체장, 기업 CEO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강형근 HK&Company 대표가 강사로 나서 ‘생존을 넘어 신성장을 이끄는 혁신 경영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 대표는 강연을 통해 “내년은 모든 것이 반전되는 피벗(PIVOT)의 해가 될 것”이라며“지금 우리는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가고 있는 만큼, 경제와 경영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첨단기술의 발전 속도가 매우 빨라 기술 진화에 따른 새로운 시장은 반드시 생긴다”며“이에 맞춰 지금까지 없었던 시장을 발견하고 도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지역 기업인에게 감사하다”면서“달성군은 기업하기 좋은 달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