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지난 9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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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는 상공회의소 임직원 25명이 참여해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또 겨울철을 맞아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연탄 5000장을 기부했다.
나주영 회장은 “추운 겨울, 연탄의 온기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기를 바란다”며 “포항상의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