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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교육방송연구대회’서 대구교원 출품작 눈부신 성과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12-09 19:52 게재일 2024-12-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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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편 중 1등급 5편 등 14편 입상

최근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주최·주관한‘제32회 교육방송연구대회’에서 대구 교원 출품작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교원은 모두 27편의 교육 영상 작품을 출품해 1등급 5편 등 14편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 내용은 1등급 5편, 2등급 4편, 3등급 5편 등이며, 출품작 중 절반 이상이 입상했다.

대회 심사는 예비심사, 서면심사, 대면 심사 등으로 진행했다.

안병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은 “올해 대회에 출품된 선생님들의 영상들이 전국 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수업 자료로도 적극 활용해 현장의 교실수업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방송연구대회는 교원의 콘텐츠 개발과 활용 능력을 신장하고 우수 교육콘텐츠 발굴을 위해 교사들이 제작한 7∼8분 분량의 클립형 교육영상을 출품하는 전국 규모의 연구대회다.

출품작의 내용과 제작 방식, 교육 현장에의 적용 가능성을 심사해 1등급 입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을, 2·3등급 입상자에게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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