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기부금 전달 등 지역사회 환원 공로 인정받아
안동성소병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은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인류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포상운영규정에 따라 수여 된다.
안동성소병원은 지난해 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기부금 전달과 올해 도내 위기가정 자립 지원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등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김종흥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선교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