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희망 친구 기아 대책(회장 최창남)은 오병이어 후원회(회장 박정규)와 함께 7일 경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희망 상자’ 100개를 기탁했다. <사진>
희망 상자는 생필품과 방한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최창남 회장은 “희망 상자 캠페인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사회적 약자들의 환경적 어려움을 개선하고 희망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 희망을 전하며 공동체가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따뜻한 희망 상자’ 캠페인은 교회와 지역사회를 연결해 섬김을 실천하는 기아 대책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