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내년도 풍년 농사를 기약할 수 있도록 품질이 보증된 벼,감자 종자를 보급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산 벼·감자 정부보급종을 12월 19일까지 신청 받는다.
상주시의 벼 보급종 예시량은 207.8t이며 신청 가능 품종은 일품벼, 해담쌀, 삼광벼, 영호진미, 백옥찰이다. 씨감자 예시량은 52t으로 신청 가능 품종은 수미, 두백이다.
신청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내방해 20kg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종자는 내년 1월 말 이후 순차적으로 지역농협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정부보급종은 종자 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로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며 “우량 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기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