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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기업 125곳 ‘수출의 탑’ 수상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4-12-04 20:13 게재일 2024-12-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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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훈장 등 유공 포상도 99명

대구·경북 지역 기업 125곳이 올해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4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 지역본부에 따르면 5일 ‘제61회 무역의 날’을 맞아 대구·경북 수출기업 125곳이 수출의 탑을 받는다. 산업훈장·표창 등 정부 유공자 포상도 99명이 선정돼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수출 확대를 위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대구 지역은 씨아이에스(주) 3억 달러,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2억 달러, 미래첨단소재(주) 5000만 달러, (주)한국비엔씨 3000만 달러, (주)스누콘 2000만 달러, (주)엠에이텍 2000만 달러 등 모두 48곳 기업이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 지역은 (주)포스코퓨처엠이 유일하게 20억 불탑을 받는다.

또, 에스케이실트론(주) 7억 달러, 아진산업(주) 4억 달러, (유)클라리스오델코 3억 달러, (주)월덱스 1억 달러, 신창에프에이, 오케이에프음료(주), (주)탑런토탈솔루션 등 77곳 기업이 수출의 탑을 받는다.

특히 (주)신창에프에이 조기준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주)탑런토탈솔루션 박영근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 (주)제일기계 양순호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 (주)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이사, (주)더빅코리아 김장수 대표이사, 미래첨단소재(주) 윤승환 대표이사 등 모두 99명이 수출유공 정부포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61회 무역의 대구·경북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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