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달서구에 후원금 전달<br/>시설퇴소 후 3년간 물품비 지원
iM뱅크는 3일 달서구청에서 ‘달서 아이 첫 응원 통장’ 후원 약정식을 체결하고 미혼모 지원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미혼모 아기 첫통장 만들기 사업인 ‘달서아이! 첫 응원 통장’은 미혼모 시설에 입소 중인 아이에게 생애 첫 적금통장을 개설한 후, 후원자가 일정 적금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설 퇴소 후 아이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년간 지원되며, 지원대상은 달서구 소재 미혼모 시설에 입소 중인 미혼모 세대 자녀다.
해당 후원금은 아이들의 새출발에 필요한 물품(책상, 아기용 가전제품 등) 구입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기만 부행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지원이 자녀 양육에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나길 바란다”면서 “iM뱅크(아이엠뱅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