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이 소속 분과위(환노위)의 환경과 노동을 넘어 국가 지속가능성의 제도적 기반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임 의원은 지난 27일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뉴스투데이와 한국경영커뮤니케이션학회(KABC)가 주최하고 환경부·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금융결제원이 후원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소통대상’ 최우수 의정활동 부문 대상자로 선정돼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임 의원은 시상식에서 기후위기 대응 등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정책과 법안 마련에 앞장서며, 환경과 경제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노동 분야에서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간 균형을 모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한 점도 조명됐다.
환경과 노동 분야를 넘나들며 국가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를 주도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임 의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환경과 노동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과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