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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상공회의소 창립 30주년 상공인의 밤 개최

조규남기자
등록일 2024-11-26 13:04 게재일 2024-11-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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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천상공회의소 창립 30주년 기념 상공인의 밤 행사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과 지역 상공인들이 단체 사직을 찍고 있다. /영천상의제공
25일 영천상공회의소 창립 30주년 기념 상공인의 밤 행사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과 지역 상공인들이 단체 사직을 찍고 있다. /영천상의제공

영천상공회의소가 25일 창립30주년 기념 ‘상공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 윤재호 경북상의협의회장을 비롯해 영천상공회의소 역대 회장, 시·도의원 등과 지역 기관단체장, 영천상공회의소 회원사, 지역기업인협의회장, 지역상공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상공회의소의 30년 역사를 만들어온 역대회장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모범상공인 및 관리자·사원, 공무원에 대한 표창 및 시상, 축하공연, 상공의원 및 회원사에서 협찬한 경품 등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영천상공회의소는 1993년 설립되어 30년 동안 지역경제계를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로 성장해 왔다. 상공인의 권익신장과 상공업의 발전지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대표경제단체로서 앞장서고 있다.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영천상공회의소 창립 30주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내빈과 상공인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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