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가을 한철 진행한 건강체조 교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한의약 야외 체조 프로그램 ‘가을 달밤 건강 체조교실’을 마무리했다.
체조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에 열렸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생활체조와 기공체조를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대다수의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재참여 의사를 보였으며, 프로그램 구성에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야외 달밤 체조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다함께 모여 건강한 삶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