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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화양 고평교 개체공사 준공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11-19 16:12 게재일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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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개체된 고평교를 트럭이 지나가고 있다.  /청도군 제공
새롭게 개체된 고평교를 트럭이 지나가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19일 화양읍 고평교 개체공사를 준공했다.

화양 고평교 개체공사 사업은 지난 2019년 청도군에서 재해위험지구 지정을 요청해 선정된 사업으로 98억 8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연장 185m, 폭 11m, 접속도로 640m로 준공됐다.

고평교 개체는 여름철 잦은 침수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고평리와 소라리, 유등리 일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통행 안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평교 이외에도 현재 추진 중인 지역 현안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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