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5, 16일 이틀간 ‘어쩌다 홍대 시즌2’를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별의별 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총 3000여명이 찾아 다양한 야외 체험을 즐겼고, 어린이와 학생, 특히 고생한 수험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공연으로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15일은 성주군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포토존 및 각종 체험(우주놀이터, 야광팔찌, 페이스페인팅 등)이 운영됐고, 16일은 학생 및 주민들에게 레크레이션, 댄스공연, 별의별 노래방, 인디공연, LED&레이저 트론댄스, 다함께 빙고 등으로 지친 일상 속에 잠시나마 기쁨을 줄 수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별의별문화마당은 야외 체험과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광장이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어쩌다 홍대 축제와 같은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