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안전기기 보급

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경주 서라벌도시가스사 연계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지난 15일 서라벌도시가스(주)와 연계 가스보일러 사고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 검지기 126개를 경주시 용강동 아파트 일원에 보급했다. <사진>

가스보일러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북동부지사는 서라벌도시가스사와 업무협의를 거쳐 2019년도부터 지금까지 매년 보급하고 있다.

대상은 경로당,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공동배기구를 사용하는 아파트 중 취약계층 126세대를 선정해 보급 설치했다.

장재원 지사장은 “두 기관이 매년 점차적으로 보급을 지원해 시민들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에서 벗어났으면 한다”며 “이번 보급행사에 적극 지원해준 서라벌도시가스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부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