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겨울철 대책기간(11월 15일~2025년 3월 15일)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15일 ‘겨울철 재난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설·한파, 화재, 산불 등의 겨울철 주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장철웅 부시장 주재로 14개 소관 부서장을 비롯한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한전, KT 유관기관 관계자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와 대응 사항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설과 화재 상황 발생 시 기능별로 신속한 업무수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장철웅 부시장은 “기상청에서 이번 겨울 많은 눈과 극한 추위를 예보했다”며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