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이 15일 경산시장학회에 ‘지역 인재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장학 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 등을 지속으로 펼치며, 특히 교육의 불평등을 없애고 우수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자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속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장학회는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