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11월 2주(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4% 상승을 기록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보합 전환됐다.
수도권(0.05%→0.03%) 및 서울(0.07%→0.06%)은 상승폭 축소, 지방(-0.02%→-0.03%)은 하락폭 확대됐다.
대구(-0.08%)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93→82개)은 감소, 보합 지역(8→11개) 및 하락 지역(77→85개)은 증가했다.
대구 달서구(-0.13%)는 용산·도원동 대단지 위주로, 달성군(-0.12%)은 화원·다사읍 위주로, 남구(-0.12%)는 봉덕·이천동 구축 위주로, 수성구(-0.10%)는 지산·범물동 위주로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상승폭 유지됐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