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도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 4개 분야 수상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11-07 20:00 게재일 2024-11-08 3면
스크랩버튼
포항·영천·경주, 최우수·우수상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포항시·영천시·경주시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도시재생사업 관련 정부 정책 홍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참여 주체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매년 시도와 함께 여는 행사다.

먼저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 ‘운영관리분야’에서 포항시 북구 신흥동 우리동네살리기와 영천시 완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우수상을 받았다.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경제활력 분야에서는 영천시 중앙동 도시재생 예비 사업이 적극적 아이템 개발, 수익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등 자생력 있는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경주시 도시재생사업의 마을호텔 만들기 프로젝트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지속가능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성공을 평가하는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포항시 북구 신흥동 우리동네살리기의 신흥동 어울림센터 및 휘겔리 마을카페 등 거점시설을 운영하는 ‘신흥동 마사협’이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