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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 ‘농촌 왕진버스’ 운영 군위 팔공농협서 250명 진료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4-11-07 19:53 게재일 2024-11-0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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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은 7일 군위군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에서 만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이날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의료진15명(의사 4명, 한의사 4명, 간호사 3명, 응급구조사 3명, 약사 1명)과 의료계 전공대학생 봉사자 20명이 참여해 의료진료, 한방시술, 구강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및 검안검사 등을 실시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정부와 지자체,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종합 의료서비스로 의료공백이 있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각종 의료지원, 구강관리검사와 응급처치교육,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청훈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농촌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농업인과 주민들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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