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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대구 달서구편’성황리 열려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11-06 15:00 게재일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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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대구 달서구편’녹화 현장. /달서구제공
KBS 전국노래자랑‘대구 달서구편’녹화 현장. /달서구제공

KBS 전국노래자랑‘대구 달서구편’녹화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5일 오후 두류공원 내 2.28.자유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편’ 녹화가 이뤄졌다.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한 달서구편은 1만5000명이 넘는 관객이 참여해 2.28 자유광장뿐 아니라 스탠드까지 빼곡히 채운 가운데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녹화에는 예선에 참가한 362팀 중 1, 2차 관문을 통과한 17개 팀이 무대에 올라 숨겨둔 자신만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초대가수로 배일호, 안성훈, 김소유, 윤서령, 조성희가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무대에 오른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달서구민들의 끼와 열정을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편’녹화분은 내년 2월에 KBS 1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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