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소공인 행복한 삶 지원”<br/> 운영현황 보고·발전방향 논의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5일 ‘2024년 하반기 대구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사진>를 열고, 주요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대구지역 노란우산 운영현황 보고와 발전방향 논의, 위원회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설명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노란우산 주요 현안인 소득공제 한도 확대, 임의해약금 세제 개선 및 건강보험료 산정 배제 추진현황 보고, 2024년 10월부터 무이자대출 및 부금납부 유예 사유에 ‘출산’ 항목 추가 등을 공유했다.
또한 노란우산 고객 복지서비스 강화, 가입자별 주기적 정보제공, 장기 가입자 혜택 제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종섭 중기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은 “노란우산이 성공적인 성장과 함께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는 대구 지역 분야별 전문가와 노란우산 가입자 등으로 구성했고,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보호와 제도개선 등 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