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업 통해 예방 관리 기여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한 ‘2024년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 및 교육 공모전’에서 2022년,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했다.
달성군은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성군지부와 협약을 맺어 전국 최초로 심뇌혈관질환 안심 거리를 조성했다.
아울러 증가하는 젊은 만성질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달성청년혁신센터와 디지스트, 건설 현장 등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한 영상 및 카드뉴스를 QR코드를 통해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시공간적 제약 없이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달성군민의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달성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