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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출전할 최종 엔트리 ‘28명’ 가린다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4-10-31 19:50 게재일 2024-11-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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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와 서울서 1, 2일 평가전<br/>현재 대표팀 35명 소집 훈련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참가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쿠바를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최종 엔트리(28명) 결정을 위한 중요한 경기다.

한국은 11월 1일 오후 6시 30분, 2일 오후 2시에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쿠바와 맞붙는다.

한국시리즈를 치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현재 대표팀에서 훈련하는 선수는 35명으로 늘었다.

류 감독은 “11월 6일께 최종 엔트리를 결정하려고 했는데, 확정 시점을 조금 앞당길 수 있다”며 쿠바와 평가전이 사실상 마지막 시험 무대가 될 수 있다고 예고했다. 류 감독은 “훈련 소집 명단을 넉넉하게 짜서 훈련할 때는 좋았는데, 몇 명을 탈락시켜야 하니 괴로움도 느낀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11월 6일 국군체육부대와 평가전을 치르는 등 11월 7일까지 국내에서 훈련한 뒤, 8일에 대만으로 출국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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