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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 전국장애인체전 6연패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4-10-30 20:00 게재일 2024-10-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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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 출전 단체전 우승
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이 전국장애인체전 6연패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감독 정필교)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남자 테니스 단체전 우승으로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경남 창원시 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구시 대표로 출전한 선수단은 지난 28일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경기도를 이기고 결승에서는 부산 대표팀과 만나 압도적인 실력으로 모든 세트(단식 1경기 2:0, 단식 2경기 2:0)를 장악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은 2018년부터(2020년 미개최) 올해까지 전국장애인체전 6회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국장애인체전 6연패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거머쥐고 대구시와 달성군을 빛내준 선수단에 무한한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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