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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코스튬 대잔치 ‘2024 두류젊코 축제’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10-30 20:00 게재일 2024-10-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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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 두류 젊코 상권 일원<br/>주민 참여 먹거리 부스·가수공연<br/>경품추첨·체험 등 프로그램 다양

대구 달서구는 11월 1일, 2일 이틀 간  ‘2024 두류젊코 축제’를 개최한다.  두류젊코는 옛 두류 광장코아 쇼핑센터의 새로운 명칭으로 달서구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두류젊음의 광장, 두류먹거리타운,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 두류1번가 지하상가 등 두류 젊코 상권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에는 ‘현역가왕’ 등에 출연한 피아노 치는 트로트 가수 조정민의 개막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축제 기간 두류젊코 상권 일대에서 칵테일쇼, 마술 등 주민참여 먹거리 부스 운영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두류젊코 상권 일대가 아주 특별한 나만의 코스튬 대회의 런웨이로 탈바꿈한다.

코스프레 체험 부스 및 코스프레 의상 대여 등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 등 관람객들이 코스튬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둘째 날에는 두류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코스튬 콘테스트, 두류 지하상가에서 e-스포츠 대회(리그 오브 레전드)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상인과 지역주민이 다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고, 두류젊코 상권이 젊은 감성의 문화 도시로 더욱더 도약하길 바란다”며 “젊코 미디어 랜드마크 조성 등 남은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두류 젊코 상권이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중심상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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