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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사회복지 박람회 개최…11월 2일, 40여개 기관·시설·단체 참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10-30 10:59 게재일 2024-10-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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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상주시 사회복지박람회’홍보 포스터. /상주시 제공
‘2024 상주시 사회복지박람회’홍보 포스터. /상주시 제공

시민과 복지를 잇는, 사회복지의 모든 것을 보여줄 박람회가 상주에서 열린다.

상주시는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2024 상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애주기별 복지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복지기관·시설·단체의 정보교류 및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는 ‘시민과 복지를 잇다’라는 주제로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에는 40여개 기관·시설·단체가 참여한다. 개회식은 유공자 표창, 슬로건 퍼포먼스, 플래시몹 등으로 진행되며, 본 행사에서는 복지기관·시설에서 선보이는 화합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부터 영유아, 아동·청소년 등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안내하는 전시장을 운영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관련 기관 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시민과 복지를 이을 수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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