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앰버서더들이 28일 청도경찰서를 방문했다.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경찰과 관련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경북형 자치경찰 치안 수요 조사, 정책 아이디어 개발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활동 등 경북자치경찰을 알리는 58명의 대학생이다.
청도경찰서는 앰버서더와 함께 청도역 앞 청소년 흡연행위 지도 점검, 아동 안전 지킴이와 지킴이 집 방문, 성폭력 예방 문구가 기재된 일회용 앞치마 식당 배부, 청소년 도박 및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학원가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홍보, 예방 활동을 함께했다.
청도경찰서는 앞으로도 자치경찰 홍보를 위해 지속적인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각적 지원방안 발굴 및 청도군 내 치안 공백 방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