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산업(주), 청도 풍각면에서 일손 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아진산업 직원들. /청도군제공

아진산업㈜(대표 서중호)이 지난 26일 자매결연을 한 청도군 풍각면에서 임직원과 가족 3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 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했다.  

지난 2012년 풍각면과 자매결연을 한 아진산업 임직원들은 매년 양파, 마늘, 감 수확기에 맞춰 일손 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에도 청도반시 600박스를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공헌했다.

서중호 대표는 “풍각면과 아진산업의 자매결연으로 기업과 지역의 상호협력으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매년 농촌 일손 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천하는 서중호 아진산업(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풍각면과 아진산업(주)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