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난 22일 경북도 주관 ‘2024년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와 22개 시·군뿐만 아니라 지방공공기관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 분야를 평가·심사했다.
이날 의성군이 발표한 사례는 소규모 건축물 해체 시 날인에 관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으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빈집 및 소규모 건축물 해체 비용 감소와 함께 도시미관개선, 우범지역 예방 등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행정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군민이 우선인 행정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