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김천시, 10월은 축제의 달, 김밥 먹고 맛고을, 야시장 가자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4-10-23 09:56 게재일 2024-10-24
스크랩버튼
25일~26일 부곡맛고을 축제, 황금시장 야시장 개최

김천시 부곡맛고을 상인회와 황금시장 상인회는 25, 26일 이틀간 2024년 ‘부곡맛고을 festival’ 및 황금시장 야시장 ‘황금포차 시즌2’를 개최한다.

‘부곡맛고을 festival’은 축하공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 맛고을 어린이 놀이동산, 맛고을 인생네컷 등으로 구성되며 부곡맛고을 주차장 및 부곡맛고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하공연은 오후 6시∼ 8시까지, 체험행사 및 플리마켓은 오후 4시∼8시까지 운영된다.

‘황금포차 시즌2’는 25일 시작으로 26일, 11월 1일·2일, 11월 8·9일 3주간 열린다. 황금시장 내 15개의 특색 있는 먹거리들로 구성된 포차가 선뵌다. 시원한 가을 밤 오후 6시∼10시까지 황금시장 공영주차장 내에서 진행된다.

포차로 구성된 야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하공연, 아이들을 위한 체험행사 등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된다.

특히 26일에는 김천김밥축제가 김천 사명대사공원 및 친환경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김밥축제와 김천의 맛의 중심 부곡맛고을, 황금시장 야시장 코스로 김천 여행을 계획한다면 김천의 맛과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에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더불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장 및 상점가별 특색있는 행사와 축제를 연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