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 21일 서울 롯데마트 잠실점을 방문해 ‘김천포도(샤인머스켓) 특판행사’를 했다.
행사장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박기화 농협김천시지부장, 김천포도회장과 재경향우회 강낙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김천 샤인머스켓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천 샤인머스켓 특판 행사는 지난 16일∼23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및 슈퍼 315개 지점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새김천농협(조합장 김창집)은 인공지능(AI) 선별기를 통해 선별한 당도 높은 16브릭스 이상의 샤인머스켓 6만 박스를 선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대 주산지인 김천에서 생산한 싱싱한 제철 포도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맛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김천포도의 소비자 신뢰도 제고 및 판로 확대 효과를 거양했다”며 “앞으로도 김천포도의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수출, 전자상거래, 특별 기획전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