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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과 정신건강 균형 찾는다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4-10-20 18:56 게재일 2024-10-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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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40명 대상 <br/>  ‘소진예방 프로그램’ 운영

칠곡군보건소(소장 권정희)는 지난 18일 씨네Q 칠곡호이점에서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역 직장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소진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나를 빛나게 하는 것’을 운영했다. <사진>

이번 행사에는 성형모 순천향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의 ‘삶을 살아가는 이유’에 대한 강연 및 영화 ‘오토라는 남자’를 관람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자신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장생활과 정신건강의 균형에 대해 깊히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참여자들은 자신의 정서를 인식하고 표현하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업무 스트레스 완화 및 회복 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는 소감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긍정적인 정서 환기를 통해 지역이 살기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칠곡/박호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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