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4일 도청 방문에 이어 16일 지역 현안 사업인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바라는 5만 군민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하빈면으로 이전하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 교통수요를 반영하는 등 예타에 통과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지난 22년 2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추진사업’에 반영돼 ‘22년 12월부터 기재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대구ㆍ경북의 신교통 요충지로서,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지역 현안사업이 국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부처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